요약
1. 월드컵 4차 대회 피로누적으로 국내 대회 불참 선언한 이상화 (물론 대회 참가 신청은 냈었음)
2. 이 대회 불참으로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만 못 나갈줄 알았는데 올해 변경된 규정에 의해 월드컵 5차대회 국가대표 자격 상실
3. 이상화 측 지난시즌 국가대표에 일단 선발되면 월드컵 1~5차까지 전부 출전
4. 빙상연맹 올 시즌부터 국가대표 파견규정 변경. 국내대회를 참여해야 월드컵 5차에 출전.
5. 이상화 몰랐다. 빙상연맹 다 공지했다.
솔직히 이상화측도 문제가 있었지만 빙상연맹이라는 곳은 선수들이 이런 규정 등을 놓치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할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된 연맹 아닌가요? 물론 규정을 맞지 않는 선수라면 과감하게 쳐 내는 일도 해야겠지만, 그보다 선수를 보호하는것이 목적이 되는 곳이지만 대한민국 빙상연맹은... 그냥 빙신연맹 맞네요.
이제 조만간 또 빅토르 승화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규정을 정했으면 그것이 시행되기 위해 몇번이고 확인하고 알려주고 공지하는 것이 일인데... 그것도 안하면 빙상연맹이 존재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