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와무라상 출신 마에다 겐타가 다저스와 8년에 2천400만 달러로 계약했다.
계약당시부터 일본의 대표투수인데 너무 적은 금액으로 계약하는게 아니냐는 시각에 계약이 불발될꺼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마에다는 돈 보다 꿈을 쫒았다.
그래도 사실 연봉이 적긴하다. 인센티브 계약을 해서 년간 1천200만달러를 더 받을수 있지만 메이저 계약 특성상 저 인센티브 금액을 전부 받기는 힘들것으로 본다.
그만큼 마에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거품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야구 FA 구단들 그리고 선수들도 이런 FA 계약을 본받아야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