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석현준이 포르투갈 최강 포르투로 이적할 전망이다.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 9일(한국시간) "석현준이 FC 포르투로 이적한다. 포르투와 비토리아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석현준의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대로 150만 유로(약 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은 비토리아 소속으로 9골-7도움을 기록했다. 컵 대회 포함하면 11골을 터트렸다.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 결과 석현준은 리그에서 인기가 높아졌다. 결국 포르투는 공격수 수혈이 절실했고 석현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포르투는 1893년 창단 후 27차례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1987년과 2004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볼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