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병지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 요지는 얼마전 한 초등학생 부모가 김병지의 아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른 아이들도 김병지의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죠. 결국 학교측은 가해자 반 교체로 결론이 났지만 김병지의 부인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즉 자신의 아들이 오히려 학교폭력의 희생자였다. 라고 했고, 김병지 아들로 부터 폭력을 당한 학부모들의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자회견은 이런 사실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병지는 관련 학부모와 담임교사, 학교장등을 상대로 3,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고 이런 불합리한 처사를 당하면 안되겠지만 유명인이라고 아들이 막 행동해서도 안되지오.
진실이 꼭 밝혀져서 억울하고 오해받는 사람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