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만 연봉 거품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축구는 더 심하네요.
야구의 경우 국제대회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냈고, 국내 프로야구중에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니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축구의 경우 국제대회 성적도 그리 좋지 못하고, 인기 또한 프로야구를 따라가지도 못하죠.
중계권을 매번 야구한테 뺏기는데 어떻게 연봉은 야구보다 더 많네요.
이동국이 1위를 차지했는데 11억이 넘는 금액이고, 2위가 김신욱 10억, 정성룡 7억 5천(도대체 정성룡은 왜 이리 많이 받는거지?), 신화용이 6억 5천, 최철순이 6억 3천이네요.
진정한 연봉 거품은 야구가 아니라 축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