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없었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허무하게 무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에 대한 포스팅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 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는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포스팅 단계에서 무산되자 지난 1일 MLB 사무국에 황재균을 포스팅 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두 선수 모두 기대할만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포스팅에 나선 한국프로야구 선수 중 응찰 구단이 나오지 않은 건, 2002년 진필중이 처음이었고 이어 손아섭, 황재균이 기록했다.
마음은 안타깝다.
그러나 현실을 보자.
황재균이 MLB?
한국인으로서 응원은 하지만 솔직히 강정호 바람에 편승하려고 한거지.
메이쟈 2 구단주가 후보급이라고 했고, 관심없다는 사람도 있는데
포스팅을 해서 데리고 가겠나?
상업적인 효과가 있는 전국구 인기 선수도 아니고..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 말들이 나오겠지
손아섭 훈련병 웃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빨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재균 힘내라.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