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는 그들 내부의 문제이기에 알고 싶지 않고, 많이 알지도 못한다.
제가 아는 건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리더십은 단순히 인기가 많거나 모두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이란 무언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할 때 직접 나서서 바로 잡으려는 것이고,
저는 손흥민에게서 그러한 것들을 여기 토트넘에서도 보았다.
다들 그가 긍정적이고 항상 웃기 때문에 오해를 하지만, 그는 항상 이기고 싶어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