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문뜩 그런생각이 듭니다.
이피엘에서 활약하고있는 분데스리가 출신들이 많지만 적응못하고 잊혀지는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손흥민보다 한발먼저 이피엘에 입성했던 쉬얼레
평가가 좋은 선수였지만 첼시에서 큰 활약은 못했고
독일로 돌아갔다가 지금 이피엘에 돌아와서 풀햄에서 뛰고있죠

토트넘에서 잠깐 뛰었던 홀트비도 꽤 촉망받던 선수였는데 에릭센에 밀려 독일로 조용히 돌아갔구요.

쟈카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였지만 아스날로와서는 욕만먹고있는 중이구요..

카가와 신지도 돌문에선 전반기 리그 mvp도 먹고 맹활약했으나 맨유와서 폭망했죠.

뮌헨 레전드인 슈바인슈타이거도 아시다시피...


손흥민도 적응못해서 독일로 돌아갈뻔했지만 포체티노가 가지말라고 잡았고 그 이후 지금까지 팀의 핵심자원으로 활약하고, 팬들도 좋아하는선수가 됐죠..

다른리그 적응하는게 쉽지않은데 손흥민은 그걸 해냈고.. 토트넘 이적은 성공적이였다고 볼수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