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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한인 유망주 김서인(23세)AMF몰타 프리미어리그 진출

  • 작성자: 유리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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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50
  • 2018.11.15


미국 U14대표 , MLS 프로 유스 아카데미 출신인데,  대학 진학후    잘안풀린듯..

사견에는,   미국 명문 듀크대   전액장학생 (체육 특기자) 입학 한것이   선수 성장에 발목을 잡을듯..



재미교포 김서인, 몰타 프리미어 리그 진출

2018. 7. 16 .


미국 대학축구 최고 인기팀 주장 김서인, 몰타에서 프로 무대 데뷔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재미교포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김서인(23)이 몰타 프리미어 리그(1부 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몰타 프리미어 리그 구단 트오르미 FC는 25일(한국시각) 올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UC 산타바바라(이하 UCSB)를 졸업한 김서인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계약 기간은 기본 1년에 내년 여름 1년을 더 추가할 수 있는 연장 옵션이 달린 조건이다. 이미 트오르미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한 김서인은 내달 16일 센글레아 애슬레틱을 상대로 몰타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데뷔한다.



 김서인은 약 1년 전 '골닷컴 코리아'의 단독 인터뷰(관련 기사 http://bit점ly/2uRPfWU)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자세히 소개된 미국 이민자 출신 축구선수다. 북미 프로축구 MLS 구단 스포르팅 캔자스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그는 듀크대를 거쳐 미국 대학축구리그(NCAA)에서 가장 많은 평균 관중수를 자랑하는 UCSB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기대를 받았다. 그는 올해 졸업 후 MLS의 올랜도 시티 FC에 입단했으나 그동안 구단이 운영해온 23세 이하 팀(2군)이 갑작스럽게 해체돼 꾸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없게 되자 해외 진출을 택했다.


한편 김서인은 UCSB 시절 서울 E랜드의 미국 전지훈련에 합류했으나 당시 학업을 이유로 구체적인 입단이 논의되지는 않았다. 그는 최근 포항 스틸러스 입단 테스트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트오르미에서 먼저 계약기간을 보장하는 제안을 하며 K리그 진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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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인은 트오르미 이적이 확정된 후 '골닷컴 코리아'를 통해 "드디어 프로 선수가 됐다는 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몰타 리그는 각 팀당 외국인 선수 7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대다수 외국인 선수는 1~2년간 가능성을 입증해 더 큰 무대 진출을 노리는 브라질, 체코, 세르비아, 이탈리아 출신이다. 지금 나는 매 경개 90분간 뛸 환경이 필요했다. 트오르미는 나를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평가해주고 있다. 그동안 나는 입단 테스트를 본 대다수 구단에서 내게 어울리지 않는 측면 공격수나 풀백으로 뛰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서인은 "프로 선수가 되는 과정 중에는 비정상적인 어려움이 항상 뒤따른다. 어디서 시작해도 강한자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PS)  일년전 기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1110731&page=0

 - 내용중 일부만 인용 합니다.


한국 축구계 또한 이러한 김서인의 성장을 유심히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지난 2014년 한국 U-20 대표팀을 이끈 김상호 감독은 김서인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뒤, 그를 직접 국내로 불러 면담을 하기도 했다. 김상호 감독은 당시 황희찬(RB 잘츠부르크), 백승호(바르셀로나), 서영재(함부르크)를 발탁한 U-20 대표팀에 김서인의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은 그가 미국 대학축구 시즌을 소화 중이던 10월에 열린 아시아 U-19 선수권대회에서 조별 리그 탈락을 당하며 이듬해 열린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김서인이 합류할 기회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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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찌감치 프로 진출 준비한 김서인, 대학 진학한 이유는?

-그런데도 본인은 결국 고교 졸업 후 바로 프로행이 아닌 대학 진학을 택했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듀크대는 내가 스포팅 캔자스 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와 MLS 2군 리그에 출전해 활약한 선수라는 데 관심을 나타내며 학비 전액과 기숙사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겠다는 ‘장학금 패키지’를 제안해왔다. 듀크는 누구나 아는 명문대다. 그런 학교에 재정적인 부담 없이 갈 수 있다는 건 나 자신을 떠나 우리 부모님에게도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였다.

...............


-미국 연령별 대표팀도 경험했는데 한국 대표팀 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가 있나?


앞서 갈 마음은 없다. 그러나 내가 계획대로 프로 선수가 돼 실력을 증명한 뒤, 기회만 주어진다면 무조건 한국을 택하고 싶다. 그러려면 군대에 가야 한다는 사실도 이미 잘 알고 있다. 내가 태어난 곳을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게 내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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