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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 워싱턴에 1년 더 잔류 결정 ,,,

  • 광천김
  • 조회 413
  • 2019.04.19

 



[루키=이동환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가 일찌감치 결정을 내렸다. 옵트인을 결정하며 워싱턴에 1년 더 남게 됐다.

ESP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드와이트 하워드가 옵트인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워드는 지난해 7월 워싱턴과 2년 1,09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계약 두 번째 시즌 전에 잔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1+1 계약이었다.

하워드가 빠르게 결정을 내렸다. 올 시즌 부상으로 하워드는 단 9경기 출전에 그쳤다. FA 시장에 나간다 한들 좋은 대우를 받기 힘들었다. 33살로 나이도 적지 않아 그에게 어떤 팀이 관심을 보일지도 불투명했다.

결국 하워드는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하며 2019-2020시즌도 워싱턴에 남기로 일찌감치 결정했다. 빅맨진이 여전히 약한 워싱턴 입장에서도 하워드 잔류는 나쁜 일은 아니다. 물론 하워드가 부상에서 정상적으로 회복해 폼을 끌어올린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다.

한 때 리그 최고의 센터로 꼽혔던 하워드는 최근 몇 년 간 리그 내 입지가 급속도로 좁아졌다. 지난 3년 동안 세 차례나 팀을 옮겼으며, 샬럿과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되는 과정에서는 가치도 매우 낮게 평가받았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는 올 시즌 활약이 중요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했다. 허리와 엉덩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결장했고 빠르게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워싱턴이 향후에 하워드를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존 월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다음 시즌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로스터에 고액 연봉자가 많아 여전히 사치세를 걱정하고 있는 워싱턴은 올 시즌 중반부터 샐러리캡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시즌 하워드는 56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그리 비싸지 않다. 게다가 2020년 여름에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 물론 하워드로 워싱턴이 좋은 대가를 받아오긴 힘들어 보이지만 말이다. 한 때 리그 최고의 센터로 군림했던 드와이트 하워드가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5594


건강하다면 괜찮게 써먹을수 있을텐데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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