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이 2회 말 투아웃 1, 3루에서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
2005년 프로 입단 이후 14년 만에 완성한 개인 통산 1,000번째 타점입니다
KBO 리그 사상 17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기록입니다
2007년 심정수가 작성했던 기록보다 두 달이 빠른 기록입니다
32살 나이를 감안하면 통산 타점 1위 이승엽이 갖고 있는 1,498타점 신화에도 도전장을 던질 만합니다
대기록 달성과 함께 긴 슬럼프에서 벗어난 최정의 5타점 활약을 앞세워 SK는 NC를 10대 4로 꺾고 하루 만에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SK 최정, KBO 역대 '최연소 1천 타점' 대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