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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터 “릴라드 버저비터, 농구 인생 최고의 장면”

  • 프랑스
  • 조회 626
  • 2019.04.25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격파하는데 공헌한 데미안 릴라드(왼쪽)와 에네스 칸터. /사진=로이터


미국프르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가드 데미안 릴라드의 초 장거리포 3점슛이 화제다. 릴라드는 경기 종료 직전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향방을 가를 중요한 순간에서 리그 최고의 수비수 폴 조지를 앞에 두고 스텝백 3점 슛을 넣으며 경기와 시리즈를 그대로 종료시키며 모다 센터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특히 릴라드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5경기 동안 평균 33득점 4.4리바운드 6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했으며 경기당 3점슛 5.2개를 48.1%의 성공률로 집어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당시 부진을 씻어내는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포틀랜드의 2라운드 진출에는 단연 릴라드의 공이 컸지만, 시리즈 평균 24.4득점을 올린 CJ 맥컬럼 외에도 센터 에네스 칸터 역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포틀랜드는 정규리그 종료 직전 유서프 너키치가 치명적인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 누수가 컸다. 그러나 평균 13.2득점 10.2리바운드를 기록한 칸터가 포틀랜드의 골밑을 든든히 지켜주면서 너키치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가운데 칸터는 릴라드의 3점슛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그는 경기 후 24일(한국시간) 콜린 카우허드의 ‘The Herd’ 방송에 출연해 당시 장면에 대해 “릴라드는 경기 전날 슈팅 연습 당시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스텝백 슛을 던졌다. 이전까지 그런 슛을 던지는 선수를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릴라드의 5차전 마지막 버저비터는 정말 미쳤다. NBA에서 8년 간 뛰었지만, 릴라드의 3점슛은 내 농구 인생 중 최고의 장면이었다”며 극찬을 남겼다.


이어 칸터는 “당시 릴라드의 슛도 미쳤고, 관중들도 미쳤고 선수들도 미쳤다. 그러나 백미는 릴라드가 뒤로 돌아서면서 ‘잘 가라’고 손짓하는 장면이었다”며 그 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너도 잘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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