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ESPN "밀워키-토론토, 오프시즌 파워랭킹 TOP 2"

  • 작성자: 베레모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76
  • 2019.06.18


 

[루키=배승열 기자] 토론토의 우승,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카와이 레너드(200.6cm 포워드)가 파이널 MVP를 받으며 2018-2019 NBA 시즌도 마무리됐다.

시즌이 끝난지 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ESPN은 일찌감치 2019-2020시즌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드래프트가 진행되지 않았고 FA 시장이 열리지 않았기에 사실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순위.

그러나 현재 각 팀들의 상황이 어떤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한 랭킹이다.

이번에 발표된 파워링캥 상위 3개 팀은 모두 동부지구 팀이었으며, 서부에서는 덴버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팀은 밀워키 벅스였다.

밀워키는 2018-2019시즌 정규시즌 리그 전체 1위(60승 22패)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팀.

그러나 동부 결승에서 토론토에 무릎을 꿇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현재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 말콤 브록던, 브룩 로페즈, 조지 힐, 니콜라 미로티치 등과 재계약 협상을 준비 중이다.

얼산 일야소바, 토니 스넬은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의 재계약을 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밀워키가 다음 시즌에도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파이널 진출에 도전할 것이라고 점쳤다.

2위는 2019 파이널 우승 팀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였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58승 24패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동부 결승에서 밀워키를 눌렀고 파이널에서는 골든스테이트를 4승 2패로 누르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토론토가 1위가 아닌 2위에 머문 것은 카와이 레너드의 이적 변수 때문.

만약 레너드를 잔류시킬 수 있다면 리그 2연패 도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ESPN은 평가했다.

올여름 레너드는 토론토 잔류 혹은 클리퍼스 이적 중 하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앤써니 데이비스를 영입한 LA 레이커스도 레너드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3위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이름을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동부 준결승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보여준 팀.

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로 거듭난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중심에 있기에 미래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올여름 지미 버틀러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모두 FA가 되고 둘을 모두 붙잡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세트 오펜스의 핵심 카드인 J.J. 레딕도 FA가 되며 벤치는 여전히 불안한 편.

만약 내부 FA들을 모두 잔류시킬 수 있다면 필라델피아는 다음 시즌에도 동부에서 강호로 군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부에서는 덴버가 가장 높은 4위를 차지했다.

덴버는 정규시즌 54승 28패를 기록하며 서부 2위를 차지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올-NBA 퍼스트 팀에 입성할 정도로 리그 최고 빅맨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팀 전체 수비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며 6년만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부 준결승에서 7차전 혈투 끝에 포틀랜드에 무릎을 꿇었으나 워낙 어리고 유망한 팀이기에 다음 시즌 전망도 밝다는 평가.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개리 해리스가 주축이 된 공격 시스템은 어떤 팀을 상대로도 위협을 주기에 평가하다.

ESPN은 "덴버에는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또한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4순위에 지명된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건강하게 데뷔한다면 전력 향상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위부터 8위까지는 모두 서부 팀들이 차지했다. 5

위에는 FA 시장의 큰손 LA 클리퍼스, 6위에는 케빈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의 시즌아웃 및 FA 선언 변수를 맞이한 골든스테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하든의 휴스턴은 7위를 차지했다.

최근 앤써니 데이비스를 영입한 레이커스의 순위는 8위였다.(데이비스 영입 전 발표)

9위는 보스턴, 10위는 포틀랜드, 11위는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최하위 3개 팀은 피닉스(28위), 시카고(29위), 클리블랜드(30위)였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6426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4716 다이어 ‘바이에른의 벽’ 찬사에 MOM까지··… 04.18 78 0 0
194715   새로운 챔스 득점왕 탄생 예정 04.18 55 0 0
194714 'MVP 트리오' 있는데 영봉패라니…다저스 굴… 04.18 56 0 0
194713  23세 이하 내야수 WAR 순위 04.18 46 0 0
194712   박혜진 김소니아→BNK, 최이샘→신한은행. 역대급 FA시장. … 04.18 37 0 0
194711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결과 04.18 67 0 0
194710 음바페 올림픽 출전 위해 마크롱 대통령 나섰다… 04.18 69 0 0
194709 “또 졌다며? 네가 좋아하는 자이언츠”… 롯데… 04.18 75 0 0
194708 '투헬이랑 진짜 뭐가 있나' 아스널 꽁꽁 묶은… 04.18 83 0 0
194707 240417 AEW 다이너마이트 실시간 결과 … 04.18 59 0 0
194706 ㅁㅁ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 04.18 63 0 0
194705 '깜짝' 레프트백 출전 김민재, 사카 꽁꽁 묶… 04.18 65 0 0
194704 “최정에게 사과, 가족 욕 자제해주시길” KI… 04.18 60 0 0
194703  위기의 뉴욕을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 + 판사님도 간다.twitt… 04.18 72 0 0
194702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한 나달(하이라이트) 04.18 50 0 0
194701 이정후, 마이애미전 멀티히트, ‘9경기 연속 … 04.18 55 0 0
194700 '역대급' 챔스 4강 '뮌헨vs레알, PSGv… 04.18 64 0 0
194699 김민재+이강인, 한국인 2명 4강 동반진출! … 04.18 49 0 0
194698 레알, 맨시티와 4-4 이후 승부차기 끝에 승… 04.18 64 0 0
194697 데이브 멜쳐가 생각하는 빈스 맥맨의 신생 프로… 04.18 46 0 0
194696 맨시티1 vs 레알1 04.18 57 0 0
194695   승부차기까지 간 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giphy 04.18 62 0 0
194694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04.18 54 0 0
194693   정후리 4월 18일자 멀티히트 04.18 47 0 0
194692 이범호 직접 사과하고, 크로우는 야밤에 "절대… 04.18 5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3.128.204.140'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