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AD, 레이커스 생활 고작 1년? "무슨 일 일어날지 모른다"

  • 작성자: 피안도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51
  • 2019.07.17


앤서니 데이비스. /사진=AFPBBNews=뉴스1


데이비스의 미래는 알 수가 없다.


올 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특급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6). 

하지만 다음 시즌 선수 옵션을 포기할 경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데이비스의 미래를 두고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데이비스도 레이커스의 잔류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았다.


데이비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의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난 다음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내년 6월쯤 우승 퍼레이드를 한 뒤 며칠 동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때는 내 미래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새 시즌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레이커스에 오기 전 데이비스 때문에 리그 전체가 시끄러웠다. 

지난 시즌 전 소속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있을 때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와 저녁 식사를 나누면서 탬퍼링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지난 1월 갑자기 공개적으로 뉴올리언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해 폭풍을 일으켰다. 

이후 레이커스가 적극적으로 트레이드를 시도한 덕분에 데이비스는 팀을 옮길 수 있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고도 데이비스가 1년 만에 레이커스를 떠난다면 큰 충격이 될 전망이다. 

데이비스는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해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리그 정상급 빅맨인 만큼 엄청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로선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데이비스는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그의 마음을 잡기 위해선 다음 시즌 레이커스의 성적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108&aid=0002797527


재미있네요 ㅋ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058   현재 프로야구 순위 04.25 21 0 0
195057 박세웅 3승+전준우 3안타 하모니…롯데, SS… 04.25 58 0 0
195056 '17이닝 연속 무득점→5연패' 최강 한화 어… 04.25 43 0 0
195055 김도영 미쳤다, KBO 최초 월간 10홈런·1… 04.25 41 0 0
195054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04.25 61 0 0
195053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04.25 32 0 0
195052 'KBO 새 역사를 썼다' 미친 기세 김도영,… 04.25 45 0 0
195051 "우승 없다고 쏘니에게 실수하지 마라! 그는 … 04.25 55 0 0
195050 류현진 작심발언, ABS에 제대로 열받았다 … 04.25 52 0 0
195049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04.25 82 0 0
195048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 04.25 90 0 0
195047 ‘제 2의 아르한’ 찾아라… 인도네시아에서 올… 04.25 53 0 0
195046 '멀티 히트+2타점' 김하성, 5번에서도 찰떡… 04.25 62 0 0
195045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04.25 82 0 0
195044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04.25 65 0 0
195043 그 많았던 한화 2루수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04.25 64 0 0
195042 황인범, 한국인 15번째 EPL 입성 예약!…… 04.25 63 0 0
195041 신태용 감독,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04.25 67 0 0
195040 클린스만의 끝없는 ‘사연 팔이’…유럽 언론에 … 04.25 45 0 0
195039 "KIA 진짜 세다" 상대 감독들도 혀 내두른… 04.25 57 0 0
195038 천하의 류현진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 04.25 89 0 0
195037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04.25 62 0 0
195036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04.25 61 0 0
195035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04.25 58 0 0
195034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04.25 5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