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2013년
30경기 192.0이닝 14승 8패 평자책 3.00

2014년
26경기 152.0이닝 14승 7패 평자책 3.38

2015년
부상 아웃

2016년
1경기 4.2이닝 0승 1패 평자책 11.57

2017년
24경기 126.2이닝 5승 9패 평자책 3.77

2018년
15경기 82.1이닝 7승 3패 평자책 1.97

2019년
29경기 182.2이닝 14승 5패 평자책 2.32

통산
126경기 740.1이닝 54승 33패 평자책 2.98 fWAR 15.1 bWAR 13.5



포스트시즌

2013년
2경기 10.0이닝 1승 0패 평자책 3.60

2014년
1경기 6.0이닝 0승 0패 평자책 1.50

2015년
부상 아웃

2016년
부상 아웃

2017년
엔트리 제외

2018년
4경기 19.0이닝 1승 2패 평자책 5.21

2019년
1경기 5.0이닝 1승 0패 평자책 3.60

통산
8경기 40.0이닝 3승 2패 평자책 4.05


메이저리그 진출 포스팅비 26m
첫 계약 6년 36m
이후 퀄리파잉 오퍼 1년 18m

참고로 첫 6년 fWAR는 10.3이고 bWAR는 8.4입니다.



WAR를 샐러리로 따지는 방법을 차용한다면 돈 값은 차고넘치게 잘해주긴 했는데, 2년을 거의 통째로 날려먹었고 이닝도 많이 먹어주지 못한게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포스트시즌에 생각보다 잘한 것도 아니라는 점도 있겠고... 솔직히 현재 기준으로 커리어 초반과 후반에 활약이 빼어난 전형적인 FA 대박 몰빵형 스타일인데, 이번 시즌 활약상이 플루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걸 고려해보면 하이리스크형 FA가 되지 않을지.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요.

류현진은 "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가겠다."라고 천명했으니 대놓고 머니 싸움을 붙여보겠다는게 아닐까 싶고 그의 에이전트는 그 유명한 스캇 보라스... 보라스가 한국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간과 총액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계약을 따낼 것"이라고 인터뷰 했더군요. 이러한 발언들이 이어지자 미국 매체들은 류현진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 보는 편.

호불호를 빼고 류현진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까지 돈 값을 했는지, 만족할만한 활약인지, 그리고 내년에 어느정도 규모의 계약을 제시 받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