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야구 인생 돌아본 '야구는 선동열' 출간
"지난해 국정감사 후회스러운 일,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 어이없어"
"나에게 국보라고 해주는 야구 팬들에게 부끄러워"
김희준 기자 =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반성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선 전 감독은 "책을 쓰는 것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쓰고 나서 보니 반성과 성찰인 것 같다"며 "좌절과 실패를 겪은 시기를 복기했을 때 늘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이었다. 책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의 첫 장에는 '나는 국보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이 제목으로 시작한 1부를 통해 선 전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진출한 첫 해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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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전 감독이 에세이 책을 냈다고 합니다. 안기부 때문에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야기도 있고, 내년 2월에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는 얘기도 있네요.
"지난해 국정감사 후회스러운 일,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 어이없어"
"나에게 국보라고 해주는 야구 팬들에게 부끄러워"
김희준 기자 =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반성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선 전 감독은 "책을 쓰는 것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쓰고 나서 보니 반성과 성찰인 것 같다"며 "좌절과 실패를 겪은 시기를 복기했을 때 늘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이었다. 책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의 첫 장에는 '나는 국보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이 제목으로 시작한 1부를 통해 선 전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진출한 첫 해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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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전 감독이 에세이 책을 냈다고 합니다. 안기부 때문에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야기도 있고, 내년 2월에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는 얘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