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1. 지난해 MVP 수상 후 MLB 진출의사를 강력히 피력했고(본인 평생의 꿈이 빅리거) 프리미어12 종료 후 구단에 통보.
2. 구단 쪽에서는 선수의지가 워낙에 강해 잡을 수 없어보여 이왕 보내줄꺼면 도와주자고 결정. 단 선수 몸값은 미국에 갔을 때 받을 대우와 연관되어 있는만큼 헐값에는 보낼 수 없다는 방침(선수도 동의)
3. 박재호 야구부장은 2년에 연봉 최소 300~400만불은 돼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4. 이번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내면서 60일을 추가해 7년을 채워 포스팅에 갑자기 나온지라 MLB 구단들이 김재환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일부 단장들이 김재환 존재 인지)
5. 전문가들 의견은 약간씩 갈리지만 공통적으로 배트 스피드와 파워가 좋은 선수라 타격에 있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을거 같긴하나 기본적으로 수비가 큰 약점이라고 지적.
6. 두산은 계약 가능성을 반반으로 예측.
7. 박재호 야구부장은 진출해서 잘하면 대박이고 부진하더라도 유턴해서 두산과 FA계약(그동안의 전례들...)을 하면 됨으로 손해볼일 없으니 미국 도전은 본인에게 무조건 플러스라고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