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0. Inter 1 (Lukaku 44') - 2 Barcelona (Perez 23', Ansu Fati 87')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했던 인테르, 그리고 1위를 확정지었기에 메시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명단에서 제외한 채 원정에 나선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감독이 불평을 할 정도로 인테르가 아모른직다를 외칠만한 상황이었는데, 2군을 돌린 바르셀로나가 인테르 원정을 승리로 가져가며 깔끔하게 상황이 정리되었네요. 물론 인테르도 부상자들 때문에 상태가 안좋긴 했지만...
교체로 투입된 지 2분만에 득점을 터뜨린 안수 파티는 17세 40일로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