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1. Bayern 3 (Coman 14', Muller 45', Countinho 64') - 1 Tottenham (Sessegnon 20')
물론 승패 여부는 똑같았다고 합니다. 순위가 이미 다 정해져 큰 의미가 있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바이언은 조별리그 6전 6승을 기록, 7번째로 조별리그 전승을 거둔 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저 짤방에 있는 이전 6팀들 중 빅 이어를 들고 시즌을 마친 팀은 하나도 없었다는게 함정.
라이언 세세뇽은 토트넘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한 10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고 합니다.
코망이 골을 넣으며 활약하긴 했는데 이 경기를 뛴 후에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서 당분간 결장해야 한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무리뉴가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게 딱 2번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2번이 포르투와 인테르로 챔스를 우승시킨 시즌이라고. 물론 이번에는 무리뉴가 처음부터 맡은게 아니라서 '깍두기' 처리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