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1601
"내가 다시 뛰고 싶은 경기는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 그 경기 하나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승부차기를 내가 차고 싶다. 그때는 내가 PK를 못 차는 줄 알았다. 나보다 후배들이 더 잘 찬다는 생각에 양보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후배들이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하더라"
"2002 월드컵 때는 승부차기를 차라고 해서 찼다. 막내여서 뭣도 모르고 찼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찬다고 하겠는가. 카시야스 골키퍼가 세이브를 안 하는 바람에 운 좋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유 시절에 아쉬운 경기는 없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는데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팀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만난 프랑스라고 하더군요. 뭘 해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건 그때 밖에 없었다고. 그 경기에서 0-5로 졌었습니다.
"내가 다시 뛰고 싶은 경기는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 그 경기 하나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승부차기를 내가 차고 싶다. 그때는 내가 PK를 못 차는 줄 알았다. 나보다 후배들이 더 잘 찬다는 생각에 양보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후배들이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하더라"
"2002 월드컵 때는 승부차기를 차라고 해서 찼다. 막내여서 뭣도 모르고 찼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찬다고 하겠는가. 카시야스 골키퍼가 세이브를 안 하는 바람에 운 좋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유 시절에 아쉬운 경기는 없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는데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팀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만난 프랑스라고 하더군요. 뭘 해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건 그때 밖에 없었다고. 그 경기에서 0-5로 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