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실화냐! '선발 전원안타' 삼성, 키움 마운드 격침…꺾이지 않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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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4위 도약, '왕조' 시절 이후 1737일만
2015년 마지막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9위 - 9위 - 6위 - 8위를 기록하던 삼성이
키움전 승리로 인해 LG 트윈스를 0.5경기 차이로 제치고 리그 공동 4위에 등극했습니다.
삼성이 리그 4위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5년 10월 5일,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던 날 이후 1737일만입니다.
최근 10년간 30승 달성 시점 기준으로도 올시즌 삼성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요,
55경기만에 30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하며 2014년(45경기), 2013년(49경기), 2015년(50경기)에 이어 4번째로 빠른 시점에 30승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왕조시절이던 2011년(56경기), 2012년(59경기) 페이스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제일 떼껄룩스는 2019년에 해체 됬다는 드립도 나오는 중이네요.
과연 허삼영이 이끄는 사자군단은 올시즌 리그가 끝날때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과연 허삼영이 이끄는 사자군단은 올시즌 리그가 끝날때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지난 4년의 암흑기를 깨고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갈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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