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 뽑혀서
학생시절 혹사로 인한 부상 및 끝없는 수술재활과
군 공백 등으로 만년 2군 생활끝에
7년만에 프로데뷔에 성공한 삼성 이재익
콜업 얘기 나왔을때
삼성 퓨처스 2군 단톡방이 축하한다는 글로 난리가 났었다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정현욱 삼성 투수코치
그러나......
첫타자가.....하필 로하스....
현시점 KBO 최고타자 등장
바로 홈런허용
당황한듯한 표정
그리고
그 다음타자가.....강백호....
현 대한민국 국대 & KBO 국내선수 최고타자
풀카운트 승부끝에 백투백 홈런허용
심수창 해설 曰 개인적으론 참 마음이....
박수쳐주는 정현욱 코치
조용히 바라보는 허삼영 삼성 감독
소득이 없었던건 아니고
유한준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삼진
최종기록 : 0.1이닝 2피홈런 1탈삼진 2실점
잘했다고 위로해주는 삼성 덕아웃 선배들
이제 갓 1군에 데뷔한
이재익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며 조언하는 코치
허삼영 삼성감독도 볼넷 내준것보단 낫다고
칭찬하며 잘했다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