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 베스트 일레븐. 분데스리가와 라 리가 베스트 일레븐은 이전에 포스팅(http://pgr21.com/spoent/51367)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로 반 이상이 채워졌네요. 리그 성적을 보면 그럴만하긴 합니다. 세리에 A 역시 선전한 아탈란타의 선수들이 많이 뽑힌 편.

참고로 어제 있었던 세리에 A 공식 어워드에서는 MVP로 파올로 디발라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슈체스니, 더 브라이, 고메스, 임모빌레로 한준희 위원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에 전부 포함된 선수들아었네요.







2019-20 시즌 베스트 영입 Top 10은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에 대해서 선정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장지현 위원 선정)

10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아스날)
9위 조르단 아예우 (크리스탈 팰리스)
8위 지오바니 로 셀소 (토트넘)
7위 아론 완-비사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위 해리 매과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위 로드리 (맨체스터 시티)
4위 알랑 생 맥시망 (뉴캐슬)
3위 라울 히메네스 (울버햄튼)
2위 대니 잉스 (사우스햄튼)
1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 리가 (한준희 위원 선정)

10위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그라나다)
9위 마르틴 외데고르 (레알 소시에다드)
8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오사수나)
7위 알렉산데르 이사크 (레알 소시에다드)
6위 페를랑 멘디 (레알 마드리드)
5위 마르크 쿠쿠레야 (헤타페)
4위 디에고 카를루스 (세비야)
3위 에제키엘 치미 아빌라 (오사수나)
2위 루카스 오캄포스 (세비야)
1위 마르코스 요렌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코스 요렌테는 한준희 위원이 일반적인 선택지는 아니지만 의미를 담아서 과감하게 뽑아봤다고 코멘트 하더군요.

맨유 선수들은 3명이나 꼽혔네요. 나름 고비용 고효율에 성공한 영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이든 산초도 그런 맥락에서 영입하는 것일거고... 생각해보면 5년전 앙토니 마샬에게 60m을 때려박은 클럽이니 가성비 따지는게 의미가 없네요 크크 정작 클럽의 상징으로 발돋움한 선수가 유스인 래쉬포드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참 맨유답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