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KT와 기아가 상승세를 타는 게 심상치 않았는데
그 여파로... 두산이 올 시즌 처음으로 6위까지 하락했습니다.
기아는 두산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아무리 예측불허의 치열한 순위경쟁이라고 해도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언제나 최소 코시까지는 갔던 두산이기에
"설마 두산이 포스트시즌을 못 갈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끝까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