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01512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29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의 ‘Highheat’ 프로그램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10월1일 펫코파크에서 벌어질 샌디에고 파드레스 1차전에 김광현이 나선다고 발표했다. 실트 감독은 ”KK는 그동안 잘 던졌다. 1차전 선발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차전에는 베테랑 애덤 웨인라이트, 3차전이 필요할 때는 잭 플래허티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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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모두의 예상을 상회하는 피칭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와일드카드 시리즈 1선발 낙점은 정말..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폼부터 개인 커리어까지 참 이야깃거리가 많은 선수인데 이렇게 또 빅 이벤트가 나타나네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류-김이 mlb에서 활약하는거 보면서 국내 후배 야구인들들도 동기부여 얻어서

한국야구 전반에 선순환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