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47&aid=0000103393
영국 '인디펜던트'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브라질 10대 유망주 티아고 마이아를 산투스에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산투스 소속인 수비형 미드필더 마이아는 만 19세에 불과하지만 벌써 프로 무대에서 60경기 이상 출전했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 여름에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브라질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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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를 노리는 클럽은 리버풀만이 아니다. 브라질판 'ESPN'에 따르면 AS 모나코(프랑스), 샬케 04(독일), SSC 나폴리(이탈리아)도 마이아에게 관심이 있으며 산투스는 이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이적료 1,800만 유로(한화 약 223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