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관계자는 “어느 정도인가 하면 자신의 방문 사실을 경기장 바로 앞에 도착해서 구단 직원들에게 알리실 정도다. 본부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팀이 밀리는 흐름이면 경기장 밖으로 나가 본인의 차에서 DMB로 경기를 시청하신 적도 있으시다. 본인이 경기장에 오면 선수들이나 구단 직원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고 이런 점이 경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봐 워낙 조심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