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아이버슨의 잘 알려져있지 않은 장점

  • 작성자: 던함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264
  • 2020.12.28

제가 아이버슨의 플레이 중에서 가장 놀랐던 마커스 캠비 상대의 풋백 덩크입니다.
딱 이 한 장면만 봐도 왜 180~181정도로 알려진 앨런 아이버슨을 nba데뷔도 하기전
미래의 덩크 컨테스트 챔피언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그의 무시무시한 점프력 말고도 이상한(?) 거 한가지가 눈에 들어오시나요?
바로 그의 팔길이입니다. 1996년 아이버슨 드래프트 당시에는 윙스팬(양팔을 편상태에서의 길이) 측정이
안되었기에 정확한 기록이 없고 인터넷 검색으로 191이라는 비교적 평범한(?) 수치가 나오는데
아이버슨의 영상 몇개만 그의 팔길이에 주목해서 보신다면 절대로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팔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전매특허인 크로스오버는 그 속도만큼이나 그 신장에선 말도 안되는 좌우폭을 가지고 있는데
그 비밀의 상당부분은 그의 팔길이 덕이라고 봅니다.

끝으로 아이버슨의 탑10덩크 한번 보고 가시죠.. 그의 팔길이를 한번 주의깊게 보세요



여담1. 과거엔 키작은 선수는 그냥 작은 선수였지만 요즘은 윙스팬이니 스탠딩리치니 하는것을
키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듯합니다.

여담2. 아이버슨만큼이나 사기적인 팔길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걸로 안유명한(?) 수퍼스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던컨과 샤크입니다. 던컨은 사기적인 신체조건으로 유명한 가넷과 비교해도 꽤나 긴편이고
샤크는 팔이 굵어서 그렇지 스탠딩리치가 역대급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4768  오늘자 미친놈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는 그라운드의 디카프리오 활약… 01.10 457 0 0
124767   홀란드는 괴물이네요 01.10 433 0 0
124766   나성범 선수가 올해도 NC랑 동행하기로 되었네요 01.10 316 0 0
124765 뉴스>전체 더보기 미나미노, 10대 상대로 최저 평점 전반… 01.10 345 0 0
124764 손흥민, 레알 이적설 끝날 듯…토트넘 재계약 마지막 단계 01.10 399 0 0
124763 뉴캐슬, 린가드 포함 맨유 '전력 외' 삼총사 영입 원한다 01.10 272 0 0
124762 '슈퍼스타'와 '투잡'의 차이...베일 주급, 마린FC 평균의 … 01.10 276 0 0
124761 NC 나성범, MLB 진출 실패…협상 마감 시한 종료 01.10 253 0 0
124760 손흥민, 12월 베스트11 선정.."세계 최고의 윙어" (英스카… 01.10 220 0 0
124759 '마침내 이겼다' 샬케, 358일만의 승리…19세 호프 영웅 등… 01.10 281 0 0
124758  올해 에이징커브와서 부진하고 있는 선수 01.10 514 0 0
124757 보르도 vs 로리앙 출전 명단, 황의조 원톱 복귀 01.10 286 0 0
124756 라이프치히 vs 도르트문트 출전 명단, 황희찬 벤치 01.10 347 0 0
124755 '토트넘 효과' 마린FC, 온라인 티켓 판매로 '1억 8천만 원… 01.10 522 0 0
124754 '주장' 요리스, 토트넘 재계약 제안 거절..PSG 영입 관심 01.10 351 0 0
124753   황재균이 이야기하는 '수도권 선호' 썰.jpg 01.09 692 0 0
124752 프라이부르크 vs 쾰른 출전 명단, 정우영 벤치 01.09 284 0 0
124751 모리뉴, 에릭센 복귀에 동의...'단, 인테르가 주급 보조 해야… 01.09 394 0 0
124750 '살라와 계약 연장 추진' 리버풀은 보류...'일단 급한 선수들… 01.09 315 0 0
124749 "미나미노 존재감 제로, 무시했던 클롭 옳았네" 현지 비아냥, … 01.09 527 0 0
124748 발렌시아, 윙크스 임대 희망...英매체 "토트넘 거절에도 다시 … 01.09 261 0 0
124747 UFC 밴텀급 리베라, 살인미수 체포 충격..정신분열증 증세 01.09 440 0 0
124746 4년 4000만 달러 NO! 스가노, 巨人과 단년 계약 이유는? 01.09 356 0 0
124745 "시장이 제정신 아냐" 美도 한숨.. 양현종 MLB, 애매해진 … 01.09 389 0 0
124744 안 풀리는 황희찬, 라이프치히에서의 미래는? 01.09 32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