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때부터 ‘준호 여동생’에게 끌렸단다. 김승대는 “고교시절 대회 때 경기장을 찾은 준호 여동생과 인사했는데, 3학년 때 ‘나중에 크면 결혼하자’고 던진 말이 현실이 됐다”고 했다.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둘은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