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57528
짜증이 밀려오는 기사입니다.
박철우 선수를 그런식으로 폭행하고도 고작 2년반에 배구계로 돌아와서 지금은 감독자리에 까지 있던 이상열이
반성마저도 졸렬하게, 사퇴도 아닌 '시즌 잔여 경기 불출전'이라는 자체 징계를 내린게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이에 따라 남은 시즌을 코치들의 공동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는데 그 코치 중 한 명인 이경수가
이상열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은 마음이 여리신 분이다] 라고 답을 합니다.
답변에 대한 전체 내용은 기사에 있는데 그냥 저 한 문장으로 요약이 됩니다.
굳이 저런 질문을 한 기자의 의도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답변에 까다로우면 노코멘트로 넘어가도 될 문제에 대해
저렇게 답을 했다는건 이번 사태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때 한국 배구의 간판이기도 했던 이경수가 말이죠.
짜증이 밀려오는 기사입니다.
박철우 선수를 그런식으로 폭행하고도 고작 2년반에 배구계로 돌아와서 지금은 감독자리에 까지 있던 이상열이
반성마저도 졸렬하게, 사퇴도 아닌 '시즌 잔여 경기 불출전'이라는 자체 징계를 내린게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이에 따라 남은 시즌을 코치들의 공동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는데 그 코치 중 한 명인 이경수가
이상열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은 마음이 여리신 분이다] 라고 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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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때 한국 배구의 간판이기도 했던 이경수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