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58552
이태양은 “추신수 선배님 등번호가 17번인 것을 알고 바로 ‘아~ 그래 그럼 당연히 드려야지’라고 했다. 구단도 추신수 선배님도 먼저 등번호를 얘기하는 게 어려웠을 것 같았다.그래서 내가 구단 직원 분에게 선배님 선물로 17번을 드리고 싶다고 먼저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양은 “등번호 드렸으니 팀에 오셔서 투수들 힘이 날 수 있게 홈런 많이 쳐주시고 타점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내 번호는 남아있는 번호 중에 고민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양은 “등번호 드렸으니 팀에 오셔서 투수들 힘이 날 수 있게 홈런 많이 쳐주시고 타점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내 번호는 남아있는 번호 중에 고민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LB에선 번호 양보해주면 롤렉스 선물 해주던데 과연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