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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댈러스 매버릭스 VS 브루클린 넷츠 외 6경기

  • 작성자: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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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34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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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의 기대감.jpg

이런식으로 직전날 이경기 예고도 하면서 스포티비의 골스도 레이커스를 잇는 세번째 카드로 내정된 브루클린에게 
내심 크게 기대했을텐데 어빙의 어꺠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가비지 대패로 제대로 망해버린 날이 아닌듯 싶네요.. 

하든 혼자 분투했지만 팀 턴오버 및 주전들 야투율 등 모든게 밀리면서 하든도 후반 그동안 
혹사의 여파가 오는듯 방전된 경기력으로 8연승으로 좋은 흐름 탔던 브루클린이 오늘로 연승을 중단하게 되었네요. 

댈러스는 오늘 포르징기스의 부상 및 트레이드 루머로 약간 언해피 느낌까지 갔던 지난 과거는 서로 잊자고 결의한듯
오늘 고효율의 모습을 보여줬고 돈치치야 항상 자기몫만큼은 해내는 선수이고 핀리스미스도 저연봉 대비 알짜배기 역할 
해주고 있는거 같고 벤치의 팀하주, 브런슨도 자기 롤만큼 해내면서 가비지 게임을 만드는데 크고 작은 역할들을 각자 해줬습니다.

솔직히 가비지 경기인데 국내 중계 + 게시글 조회수도 필요하니 어쩔수 없이 픽했다는 사실 이해해주시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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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비록 뉴욜리언스가 시종일간 추격헀던 입장이었지만 이정도 접전을 만들어낸 자이언의 수비력이 폭발했고 
거기에 맞서서 패티 밀스가 벽돌을 던져대 뒤집어 지나 한걸 드로잔이 다시 돌려놓은 막판 쫄깃한 경기였습니다.

뉴욜리언스는 자유투만 6개 안놓쳤어도 진짜 몰랐을 경기였겠는데 결국 넣을수 있는걸 놓치니 론조볼이 요새 3점 감이 좋다고
무리하게 던져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자이언은 참 오늘 그나마 인간답게 한 경기임에도 이걸 끌고가는거 보니깐 밀워키처럼 본인을 중심으로 재편하면
어디까지 팀성적이 올라갈까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세컨 점프 더블팀 대처야 이제 정상급인거 같고 오늘은 그동안 잘 안보여주던
리바운드 능력까지..

그나저나 뉴욜리언스는 확실히 이런 역전이 필요할때 자이언 잉그램 외의 제3의 득점원이 필요한듯 싶네요.
그럴려고 데리고온 블렛소는 지금까지 그 믿음감을 배신하는거 같아서 자이언 중심으로 재편하지 않는 이상 
가드쪽의 보강이 필요한듯 싶네요. 

샌안토니오는 드로잔이 아버지를 병세로 여의고 난뒤 마음 추스르고 돌아온 첫날 프로답게 팀을 이끌었고
올시즌 수비 2차 종합 2위에 빛나는 퍼들과 베테랑 알드리지가 각각 수비와 공격을 분할하면서 센터라인업을 이끌고 있고
(퍼들 수비 2차 스텟 랭킹 관련 자료)
2차스텟 수비.jpg
디욘테 머레이, 로니 워커 4세, 트레이 라일스, 패티 밀스등도 잘받쳐주면서 샌안토니오가 올시즌 서부 5위팀이라는걸
탄탄한 스쿼드로 증명하는거 같네요. 비록 후반기 일정이 살인적이라 팀 성적이 얼마만큼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걸 견뎌낸다면
포포비치옹의 나이상 마지막 대권 도전인거 같은데 유종의 미를 제대로 해낼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긴하네요.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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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바렛이 자유투 2팅으로 기회과 왔는데 턴오버로 못살린 인디애나 문제이긴 하지만..

닉스는 평균 36분 이상을 뛰고 있는 랜들을 지치치 않게 굴리고 바랫 역시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니가 책임지라는 지시에
맞게 포제션 몰아주는데 오늘은 그 둘이서 롤만큼 해주면서 인디애나를 잡아낸 경기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경기는 연장을 뛰지 않는 경기라는걸 알아주시고 로빈슨 없다고 평균 20분씩 쓰는 노엘 바로 41분으로 굴리는거 보고  
서부의 스티브 커와 완전 반대의 대척점 스타일로 이끄는 티보도 다운 용병술입니다. 

지치던 말던 모르겠고 너 끝까지 쓴다 이마인드 멋있어요.. 

반면 인디애나가 사령탑을 네이트 비오그렌 감독이 약간 무색무취 스타일로 이끄는거 같은게 예전에 
수비력으로 끈끈하게 끌고 가는 팀이 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팀으로 바뀌는거 같은게 프론트 코트를 이끌고 가는
사보니스- 마일즈 터너의 아쉬운 수비력 특히 마일즈 터너가 아무리 슈팅력이 있는 빅맨이라지만 맥더멋 오늘 좋았던거 같은데
클러치때 홀리데이 형제나 섬너 기용하는거 보면서 이해도 안갔고 특히 빅맨인 터너는 가드도 아니고 자꾸 외각으로 가서 
슛터처럼 포제션 몰아주는것도 그렇고 점점 팀이 애매해지고 있어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필라델피아 76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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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엠비드가 산소 호흡기 주입하면서 끌고 갔음에도 
닥 리버스의 특별한 관계인 사위 세스 커리가 그 믿음을 완전히 배신하면서 제대로 말아먹은 게임이었습니다.

시즌 초만 해도 압도적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을거 같았는데 최근 3점 야투율이 형처럼 업다운이 심해지고 있는데
세스 커리는 형보단 다른 기량이 몇수 아래인 선수라 슛이 말이 안들어가면 참 애매해지는 타입인데 
오늘 패배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그나마 타이불이 오늘 감은 좋았던거 같은데 올시즌 3점이 30프로도 안되다 보니 닥 리버스가 무리하게 
플레이타임을 주면서 기용하기엔 근거가 부족했던거 같고..

확실히 토바이어스 해리스 공백이 큰게 맥시나 밀튼을 무작정 넣기엔 스페이싱이 약해지니 
이게 딱 지난시즌 필라델피아의 문제점이었는데 오늘 그 모습이 보였던거 같네요. 

그나마 시몬스나 밀튼은 자기몫 해줬는데 연장때 지쳤는지 방전되어버렸고 덕분에
시몬스의 풀업 3점이라는 진귀한 장면도 보는거 같네요

클블은 이기던 지던 매번 빠른 템포의 농구를 하다보니 잭스랜드가 잘될때는 이기는 거죠. 

필라델피아를 원정에서 잡아내면서 동부 1,2위 상대로 자이언트 킬러로 제 몫을 제대로 해주면서 
리그의 균형수호자가 되어버렸고 팀적으로 봐도 최근 3연승으로 분위기도 잘타는거 같네요^^



유타 재즈 VS 올랜도 매직 (이경기부터는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만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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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워싱턴 위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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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겟츠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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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경기 이후 순위 변화입니다.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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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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