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 역시 "스트라이커의 득점력은 고민이다. 박주영이 여전히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있어 계속 쓸 생각이지만
다음주부터 3일 간격으로 경기한다"고 체력을 우려하며 "2선들이 도와줘야 한다.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 공격 숫자를 늘리는
부분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 영입도 포기하지 않았다. 박진섭 감독은 "아직 결정난 건 없지만 3월 말까지 선수 영입할 시간이 있다.
프런트가 보강에 대해 보고 있는 만큼 구단과 소통 중이다. 다만 같은 포지션에 선수들도 있어 마지막까지 고민하겠다. 만약
전반기에 안 되면 후반기에라도 보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