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오늘자 사연 트윈스(데이터 주의)

  • 작성자: 덴마크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56
  • 2021.05.14
오늘의 사연 주인공은 데뷔 이후 10년 동안 통산 1패만을 기록한 좌완 김대유입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통산 성적이 2패 10홀드였는데 이 중 1패 10홀드를 올시즌에 적립할 정도로 입단 11년만에 처음으로 승부에 영향을 주는 위치에서 투구 중이였죠.
그리고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7회초 등판합니다.

등판하자마자 요새 감 좋은 박해민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어 구자욱까지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오늘의 기록은 1.1이닝 3K 무실점, 7회말 앞서 나가며 데뷔 이후 첫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춥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등판한 마무리놈이 투아웃 잘 잡아놓고 볼넷과 장타를 허용하며 데뷔 첫승이 날아가나 싶던 찰나, 홍창기와 정주현의 완벽한 릴레이가 터지며 김대유의 통산 첫승이 이뤄집니다.
네가 막은것처럼 폼 잡지마 우석아(...)

오늘 승리는 피클신의 두번의 슈퍼세이브의 지분이 상당했습니다.

5회부터 대수비로 들어온 피클신은 들어오자마자 슈퍼 캐치로 경기를 터지는걸 막아냈고, 7회에도 조명탑의 가호를 받아 3루타를 기록하며 결승 득점까지 기록하며 오늘 승리의 주역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장님 KBO 통산 12번째 1,100타점 달성 축하드려유-
배가 고픈 관계로 짤은 없...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102 얼마나 억울했으면…'ABS 불만 폭발' 류현진… 04.26 70 0 0
195101 "한국 국민들께 죄송하고요"..'인니' 승리 … 04.26 60 0 0
195100 형님도 아우도 '도하 참사'…아시아 '고양이'… 04.26 56 0 0
195099 '도하의 참극' 40년 만의 올림픽 진출 좌절… 04.26 44 0 0
195098   혹시 오늘은 시티가 시티했습니까.mp4 04.26 51 0 0
195097  "베테랑들이 더 힘들어해" 포수 장성우가 느낀 ABS의 현실 04.26 60 0 0
195096  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한 나달 하이라이트 04.26 54 0 0
195095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 04.26 71 0 0
195094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마지막 … 04.26 72 0 0
195093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어이없다 류현진… 04.26 73 0 0
195092 한국을 울린 여우…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매직'… 04.26 56 0 0
195091 이제 시선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던 정해성 … 04.26 66 0 0
195090 '4타수 무안타 침묵' 오타니 10G 연속안타… 04.26 59 0 0
195089  MLB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04.26 63 0 0
195088 '클린스만과는 다른' 벤투 "한국에서의 4년,… 04.26 69 0 0
195087 WWE 레전드 디 언더테이커, 여성부도 중간 … 04.26 74 0 0
195086 형님도 아우도 '도하 참사'…아시아 '고양이'… 04.26 66 0 0
195085 '아스널 딱 기다려'...맨시티, 브라이튼 … 04.26 51 0 0
195084 '올림픽 탈락' 명재용 코치 "운이 따르지 않… 04.26 47 0 0
195083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04.26 74 0 0
195082 정몽규 회장, 승부조작범 사면→아시안컵 참사→… 04.26 68 0 0
195081 '고개를 들어라' 부족한 전술 속에서도 진가 … 04.26 78 0 0
195080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 04.26 57 0 0
195079 독일 이기게 한 신태용, 한국 축구에 치욕의 … 04.26 54 0 0
195078 '황선홍에 KO승' 신태용은 물러서지 않았다…… 04.26 6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