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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균안 선발 데뷔전 5이닝 4피안타 2K 무사사구 0실점.avi

  • 작성자: 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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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5
  • 2021.05.15
2017 KBO 드래프트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포수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롯데에 지목되어 입단.

2017년 유망주로 인정받으며 몇차례 1군 콜업이 있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주로 2군에서 플레이.

2018년 조원우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반기에 주전 포수로 낙점되어 1군 무대를 밟았지만 결국 주전자리에서 물러나 벤치 멤버로 활약.

2019년 양상문 감독이 적극적으로 밀어줬지만, sWAR 기준 KBO 30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인 -3.27을 기록하며 조롱과 비난을 한몸에 맞다.

2020년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에서의 출발. 포수로써의 재능보다 투수로써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는 구단의 판단에 투수로 전향한 첫번째 시즌.

2021년 1군 콜업후 꿈에 그리던 선발 무대에 올라서다.







오늘 나균안의 경기 성적 : 5이닝 4피안타 2K 무사사구 무실점

무실점 보다도 무사사구를 기록했다는게 정말 고무적입니다. 앞으로 롯데 선발의 당당한 한 축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P.S
4피안타중 2피안타는 강백호의 번트 안타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프트라는게 잘치는 타자들에게 "장타를 내줄 바에는 단타로 막는게 개이득!"이여서 나온 전술이라 강백호에게 번트 안타 내준거는 훨씬 이득이긴 한데 생각보다 번트를 잘대서 큰일 날뻔 했습니다. 

심지어 첫번째 번트 안타때는 베이스 안맞았으면 2루타가 될뻔했죠. 번트라는게 마음처럼 쉽게 치는게 아닌데 강백호의 타고난 센스는...대단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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