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합성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핫스퍼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를 여름에 깜짝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델레 알리는 지난 2016년 PFA로부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토트넘 핫스퍼로부터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한 바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징계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 참여가 불가능합니다만,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영입에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토트넘 핫스퍼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이미 델레 알리의 가치가 최소 5000만 파운드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델레 알리는 다음 세대에 유럽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가 될 능력을 지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델레 알리는 5만 파운드 가량의 주급으로 새로운 6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지난 2015년 MK 돈스로부터 영입되면서부터 받던 2만 5천 파운드의 주급에 비해 두배 이상이 늘어난 금액입니다.

프랑스 리게 앙의 챔피언 파리 생제르망 역시 델레 알리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real-madrid-lining-up-tottenhams-955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