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산투스(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브레누(그레미우)
센터백
니누(플루미넨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날)
지에구 카를루스(세비야)
풀백
길례르메 아라나(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가브리엘 메니누(파우메이라스)
다니 아우베스(상파울루 FC)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올림피크 리옹)
클라우지뉴(레드불 브라간치누)
더글라스 루이스(아스톤빌라)
제르송(플라멩구)
마테우스 엔히끼(그레미우)
포워드
파울리뉴(바이엘 레버쿠젠)
안토니(아약스)
마테우스 쿠냐(헤르타 베를린)
마우콤(제니트)
페드루(플라멩구)
브라질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18인의 출전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한국나이로 39세인 다니 아우베스의 와일드카드 발탁.
예비명단 50인이라고 유출되었던 명단에도 없었고 풀백은 충분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나온 그의 이름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외에, 레알마드리드에서 선수들의 올림픽 대표 차출을 거절하여 올림픽 출전이 가능했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밀리탕은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었습니다.
몇몇 선수들이 빠지면서 기대했던거보다는 명단의 이름값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8강에서는 절대 만나지말고, 한국과는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