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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와일드카드는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

  • 작성자: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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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42
  • 2021.06.18
도쿄올림픽 축구 첫경기 뉴질랜드전(7월 22일)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 3인으로 누가 뽑힐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뽑혀있는 2차 소집 명단 23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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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엔트리는 18명 밖에 안되기 때문에 여기서 8명이 탈락하고 와카 3명이 포함되어 최종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최종엔트리는 오는 30일에 발표합니다)

그런데 이 엔트리가 공개되었을때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많은 팬들이 황의조를 뽑을걸로 본거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는데요,
이에 축구협회 관계자가 이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황의조와 김민재의 와일드카드 선발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는 없다”면서도 “[와일드카드 예비명단(11명)에 이름을 올린 나머지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유력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32&aid=0003080594

스트라이커 자원(오세훈 조규성)을 뽑지 않은것, 그리고 황의조 선수가 인스타그램에서 국대 소집 종류후
곧 다시 만나자는 메세지와 함께 사람 이모티콘 3개를 표시해서 와카 발탁을 암시했다는 축구팬들의 예상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김민재 선수도 댓글을 달아서 둘이 같이가나?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게 되었네요.

황의조 선수의 경우 소속팀인 보르도에서 차출 허락을 해주겠어?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일부에선 자금사정이 좋지않은 보르도가 올림픽을 쇼케이스 삼아 황의조를 더 비싸게 팔기위해 동의한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경우도 소속팀이 협조적이지 않을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어떻게 협의를 했는지 궁금하긴하네요.
김민재 선수가 뽑히지 않더라도 박지수 선수 등 수비 중심 잡아줄 센터백은 발탁이 될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자리가 문제인데요, 당초 축구팬들은 올대에서 취약 포지션인 풀백을 많이 예상해서
좌우풀백 다 소화가능한 포항의 강상우 선수를 유력 와카로 예상을 했었는데 강상우 선수가 포항 아챔 참가 엔트리에 포함되어
금일 태국으로 출국하면서 강상우 선수는 와카발탁이 되지 않은거같다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한명이 남게 됩니다. 얼마전 수원으로 복귀한 권창훈 선수인데요
권창훈 선수의 포지션인 2선 자원은 보시다시피 올대에서 여유있는 편이라 발탁예상이 많지 않았는데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권창훈 선수고 군문제가 걸려있어서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기대할점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당연히 같은 2선 자원에서 탈락하는 선수가 발생하게 될수 밖에 없을건데요,
김학범호에서 오랫동안 신뢰받은 국내선수보다 정우영이 탈락할것으로 보는 예상도 많고
한편에서는 이번에 처음 합류한 이강인도 최종 엔트리 발탁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있긴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름값에 연연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강인 스타일이 김학범 축구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구요
물론 군문제가 걸려있긴하지만 워낙 나이깡패라 아직 아시안게임 기회도 남아있긴 합니다.

여기에 아직 변수도 하나 있긴합니다. 무려 오늘뜬 기사인데
'차출 유력' 황의조, [학범슨의 다음 목표는 손흥민이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45135

그냥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의 조편성은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라서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조편성을 받았다는 평인데
8강에 가게되면 붙는 상대가 A조 팀인데 여기에 홈버프 받는 개최국 일본(와카로 요시다, 엔도, 히로키를 뽑았습니다)
선수풀 좋기로 유명한 프랑스가 있어서 메달권까지 큰 고비가 남아있간합니다.
어쨋든 모쪼록 와일드카드도 잘선발해서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와 건강한 귀국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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