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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태에 대한 생각(feat.동업자정신?)

  • 작성자: 모닥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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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19
  • 2021.07.16
엔두에서 확진자 나오고 크보에서 리그 중단을 발표하면서
몇몇 관계자들이 입에 발린 인터뷰를 하니 많은 팬분들이
꼴에 동업자 정신이냐라고 비판하셨습니다만...

내가 얻는 이득보다 상대방이 얻을 이익이 싫어서 트레이드가 극도로 적은 리그고
미쿡 야구에서 하는 거친 행동들은 다하면서 미쿡 야구에서도 금기시 하는 행동들(도발?)도
자유롭게 하는 크보에 무슨 동업자 정신이 있겠습니까?
이 점은 크보 팬분들이 많이 보시는 야구부장님 유투브에서도 이야기를 하더군요..
각자에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판단을 했을거라고..
물론 거기에 우리 팬들은 안중에도 없죠..

리그 중단 소식이 나오고 야구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회사 형한테 제가 한말이 있습니다.
다른 구단들도 자신이 없고 내부단속할 시간버는 용도일 거라고요.
이번에 코로나 재확산이 특정한 누군가가 코로나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지치고 느슨해져서인데 그게 꼭 야구선수만 느슨해지고
엔씨 선수만 느슨해져서일리가 없잖아요?
저는 부산사람이고 롯데 팬입니다. 매번 부산, 창원, 김해 안전문자 오면
주점이 어쩌구 유흥이 어쩌구하는게  자주 나오는데 거기 롯데 선수가 연루되었다고
뉴스가 떠도 하나도 안놀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크크

그런데 결국 타구단들도 내부 단속에 실패했네요?
뭐 아마 이런 글로 고소당하진 않겠지만 거기 나오는 여성들은 흔히 말하는 직업여성일테고
은퇴선수 어쩌구는 아마 보도방 사장이겠죠.. 이동식 룸정도로 보는게 타당하지 않나 합니다.

고작 10명이서 하는 롤 랭겜에도 자주 만나는게 트롤이라는데
적게 잡아도 300여명 많게 잡으면 천명정도 되는 kbo라는 집단에서 트롤이 왜 없겠습니까?
문제는 사건을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소속구단, 크보는 어케든 사태를 축소시킬려고 하고 있고
당사자는 향후 사건의 전개와 더불어 진짜 트롤과 4과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고
크보는 여론이 격해지자 어마 뜨거라 하고 기준이 뭔지 모를 중징계를 내립니다.
그럼 지금 줄줄이 나오고 있는 키움, 한화 선수들도 기준이 정해져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적당한 징계다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72경기 출장정지면
일반 회사라면 정직6개월인데 명확한 기준은 있는거겠죠?
그리고 이 모든 결정에 팬의 입장은 어디 반영되어있는겁니까?
징계고 사과문이고 이른바 높은 분들이 움직이니깐 하는거같다는 느낌을
팬들이 받아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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