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림픽의 첫 경기 브라질전에서 12득점을 올리며 클래스를 보여준 김연경이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김연경은 25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긴장한 탓에 준비했던 부분을 잘 못해 안타까운 경기였다”며 “모레 있을 케냐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기에 내일 다시 한 번 준비해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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