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에 한달음에 미국으로 달려갈 채비를 하던 추신수(39·SSG 랜더스)가 발길을 돌렸다.
SSG 구단 관계자는 "하원미씨는 팀이 안 좋은 상황에서 추신수가 미국으로 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만류했다"며 "아이들 돌보는 문제는 해결했고 추신수가 야구에 전념하며 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선수를 설득해 미국에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82800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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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 아내 분은 얼른 쾌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