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황인범은 올 시즌 일곱 경기에 출전해 키패스(득점 기회 창출) 10회로 루빈 카잔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하크샤바노비치(12회)에 이어 해당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
슬러츠키 감독은 "인범까지 포함해 다섯 명으로 볼 수 있는 우리 팀의 공격진을 구성하는 선수 개개인은 각자 매우 강력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나는 감독으로서 개인 기량이 뛰어난 이 선수들의 조직력을 올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루빈 카잔 다음 경기는 제니트와의 홈경기. 화요일 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