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두산과 SK가 극적인 1위 레이스끝에 결국 최종성적은 똑같으나 상대전적 우위로 두산이 1위를 차지하고...
그리고 2020년부터 정규시즌 1위 결정에 한해서 도입된 타이브레이커.... 즉 정규시즌 1위를 다투는 두 팀이 최종성적 동률일 경우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의 홈구장에서 단판전을 치러서 승자가 1위를 가져가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결국 크보 단일리그 체제 역사상 최초 타이브레이커가 오늘 성사되어 내일 오후 2시에 펼쳐지네요. (1986년 전기리그, 후기리그 체제이던 시절 후기리그 순위결정을 위해 OB와 해태가 타이브레이커를 한적이 있다는군요.)
2015년 1군진입뒤 지난해 정규시즌 2위로 창단 첫 포시에 진출한데 이어, 창단 첫 정규시즌 1위와 함께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kt 위즈.
그리고 왕조의 끝자락이었던 2015년 이후 6년만에 정규시즌 1위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삼성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인데... 선발은 삼성은 원태인, kt는 쿠에바스를 내세웠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이 홈이고 라팍에서 kt에게 워낙쎘기 때문에 유리해보이는데.. 원태인은 8일이라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반면 쿠에바스는 이틀 쉬었고요. (어차피 불펜 총투입이겠지만요.) 근데 단판은 어떻게되도 이상하지 않아서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네요.
재밌는 경기가 내일 펼쳐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정규시즌 1위 결정에 한해서 도입된 타이브레이커.... 즉 정규시즌 1위를 다투는 두 팀이 최종성적 동률일 경우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의 홈구장에서 단판전을 치러서 승자가 1위를 가져가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결국 크보 단일리그 체제 역사상 최초 타이브레이커가 오늘 성사되어 내일 오후 2시에 펼쳐지네요. (1986년 전기리그, 후기리그 체제이던 시절 후기리그 순위결정을 위해 OB와 해태가 타이브레이커를 한적이 있다는군요.)
2015년 1군진입뒤 지난해 정규시즌 2위로 창단 첫 포시에 진출한데 이어, 창단 첫 정규시즌 1위와 함께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kt 위즈.
그리고 왕조의 끝자락이었던 2015년 이후 6년만에 정규시즌 1위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삼성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인데... 선발은 삼성은 원태인, kt는 쿠에바스를 내세웠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이 홈이고 라팍에서 kt에게 워낙쎘기 때문에 유리해보이는데.. 원태인은 8일이라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반면 쿠에바스는 이틀 쉬었고요. (어차피 불펜 총투입이겠지만요.) 근데 단판은 어떻게되도 이상하지 않아서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네요.
재밌는 경기가 내일 펼쳐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