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s.com/futbol/2021/11/09/primera/1636467252_740477.html
브라질 ESPN과의 인터뷰 도중 은골로 캉테와의 비교에서 누가 우위인 것 같냐는 질문에 카세미루의 대답.
"나 대신 당신이 말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캉테는 뛰어난 선수이지만 첼시에서는 나와 다른 포지션으로 뛰어왔다."
"캉테는 좀 더 공격적으로 자유롭게 뛰고 있다. 첼시의 첫번째 수비형 미드필더는 조르지뉴다."
"이 포지션에서 뛰는 부스케츠나 파비뉴도 훌륭하다. 그럼에도 내가 최고 중 하나로 언급된다는 것이 기쁘다.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미있는 주제 같아서 들고와봤습니다. 카세미루는 애초에 본인이 캉테와 같은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생각해보면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이후 대부분의 기간을 크로스, 모드리치와 함께 3미들에서 뛰었고, 캉테는 코바치치와 조르지뉴라는 빼어난 팀 동료가 있지만 정작 이 세 선수가 동시에 뛰던 기간은 별로 없었던 것 같군요. 보통 이 3명 중 2명 만이 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잦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캉테의 평가와 퍼포먼스에 대해서 꽤 편견이 끼어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특히 꾸준함이나 일관성 같은 부분에서... 최근에는 오히려 임팩트도르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
브라질 ESPN과의 인터뷰 도중 은골로 캉테와의 비교에서 누가 우위인 것 같냐는 질문에 카세미루의 대답.
"나 대신 당신이 말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캉테는 뛰어난 선수이지만 첼시에서는 나와 다른 포지션으로 뛰어왔다."
"캉테는 좀 더 공격적으로 자유롭게 뛰고 있다. 첼시의 첫번째 수비형 미드필더는 조르지뉴다."
"이 포지션에서 뛰는 부스케츠나 파비뉴도 훌륭하다. 그럼에도 내가 최고 중 하나로 언급된다는 것이 기쁘다.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미있는 주제 같아서 들고와봤습니다. 카세미루는 애초에 본인이 캉테와 같은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생각해보면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이후 대부분의 기간을 크로스, 모드리치와 함께 3미들에서 뛰었고, 캉테는 코바치치와 조르지뉴라는 빼어난 팀 동료가 있지만 정작 이 세 선수가 동시에 뛰던 기간은 별로 없었던 것 같군요. 보통 이 3명 중 2명 만이 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잦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캉테의 평가와 퍼포먼스에 대해서 꽤 편견이 끼어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특히 꾸준함이나 일관성 같은 부분에서... 최근에는 오히려 임팩트도르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