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월드컵 유럽 예선 딱 1경기 남았습니다

  • 작성자: HotTaco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73
  • 2021.11.14
유럽은 월드컵 예선이 이제 1경기로 마무리됩니다. 이번주 국대 기간 나머지 한경기로 예선 일정(플레이오프 제외)이 끝나게 되는거죠. 여기서 1위한 팀은 본선 직행이 확정되고, 2위한 팀들(과 네이션스리그 시드팀)이 모여서 플레이오프로 4국가를 추가 선발하게 됩니다.

cX3rKem.png

A조는 포르투갈과 세르비아가 직행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됩니다. 남은 1경기 일정이 서로간의 맞대결이에요. 포르투갈이 홈이라서 더 유리해보이지만 까딱해서 선제골을 실점했다간 정말 많이 꼬이게 될 수도 있겠네요.

uAB8kVl.png

B조 역시 스페인과 스웨덴 맞대결이 남았습니다. A조와 똑같은 상황, 스페인 홈 경기입니다. 일정을 일부러 이렇게 짰나 싶네요.

p3IkZsw.png

C조는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경쟁합니다. 이탈리아는 북아일랜드 원정을, 스위스는 불가리아와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기도 빡세겠네요.

NDKTQaX.png

D조는 프랑스가 이번 승리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핀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할 예정. 핀란드는 프랑스와 경기가 남아있지만 홈이고 우크라이나는 보스니아와 경기를 하지만 원정입니다. 역시 마지막날 머리가 서로 아플 듯.

s0xmWau.png

E조는 벨기에가 이미 직행 테킷을 따냈습니다. 웨일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보이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와 경기를 하네요. 체코에겐 막판 뒤집기가 필요합니다.

FLYRkvM.png

F조는 덴마크가 9전 전승 30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미리 조별리그 레이스를 끝내놨습니다. 플레이오프도 스코틀랜드가 나가기로 확정되었네요.

bmk3Yul.png

G조는 3팀이 경합하는 가장 혼돈의 조입니다.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지난주 경기에서 나란히 무재배를 하면서 엉망진창이 되었고 마지막 라운드는 매치업이 이 둘의 대결입니다. 네덜란드는 지면 터키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도 못나갈 수도 있는 상황. 노르웨이는 굉장히 선방해왔지만 홀란드 부상이 너무 아쉽겠네요. 마지막 A매치 주간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터키는 기사회생을 앞두고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 법. 터키가 지고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비기면 여기도 완전 탈락 가능합니다. 터키는 몬테네그로와 경기를 합니다.

PE9Vfsc.png

H조는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경합합니다. 크로아티아의 홈 경기로 서로 맞대결을 할 예정. 크로아티아가 이기면 역전 진출이 가능하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됩니다.

bO8gdzP.png

I조는 잉글랜드가 아직 진출 확정을 짓진 않았지만 마지막 경기 매치업이 최약체 산 마리노입니다. 지지만 않으면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폴란드는 플레이오프를 확보해놨네요.

WY0V1F0.png

J조는 독일이 질주하며 역시 본선 진출을 확정. 2위 싸움이 치열할 예정입니다만 세 나라 모두 크게 이름값 있는 나라들이 아니라서 관심도가 떨어질 듯. 아이슬란드가 무너진게 의외네요.



아무리봐도 메이저 국가 중 하나 정도는 발목을 잡혀서 이변의 희생양으로 남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어떤 국가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간단하게 살펴보며 글 쓰려고 했는데 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읍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2599 '한신 퇴출' 샌즈, 키움 복귀 가능성 급물살 … 11.27 255 0 0
142598 "관계없다"지만..마차도와 결별, 이학주 트레이… 11.27 278 0 0
142597 보르도 감독 "황의조 아직 100% 아니다, 무… 11.27 240 0 0
142596 中 축구 붕괴 임박, 1부 11개팀 '임금체불'… 11.27 224 0 0
142595 '이제는 프라이부르크 간판' 정우영, 3경기 연… 11.27 237 0 0
142594 양현종-KIA 의견 차이, 이성적으로 한 번 생… 11.27 252 0 0
142593 '쌍둥이 이어 조송화도' 김요한의 소신발언, 응… 11.27 329 0 0
142592 中 축구 붕괴 임박, 1부 11개팀 ‘임금체불’… 11.27 293 0 0
142591 맨유 수뇌부, 퍼거슨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랑닉 … 11.27 274 0 0
142590 前 로코모티브 회장, 맨유 가는 랑닉 맹비난 "… 11.27 315 0 0
142589 램파드, "나 때 토트넘은 승점 자판기였어" … 11.27 265 0 0
142588 "호날두? 너무 늙고 비싸잖아" 랑닉의 5년 전… 11.27 275 0 0
142587 웨스트햄 'EPL 4위-UEL 16강 확정'..… 11.27 245 0 0
142586 슈투트가르트 vs 마인츠 출전 명단, 이재성 … 11.27 485 0 0
142585 前 배구선수 김요한, 조송화 비판…"급도 안되는… 11.27 536 0 0
142584 토트넘 선배도 뿔났다..."유니폼 못 입게 해야… 11.27 337 0 0
142583 대륙간 플레이오프 아시아 vs 남미 … 11.27 344 0 0
142582  2022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11.27 254 0 0
142581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표 11.27 495 0 0
142580 이탈리아 포르투갈 플레이오프 죽음의 조 확정 … 11.27 227 0 0
142579  '유럽 정착 실패' 이승우, 베트남 팀 하노이가 노린다 11.27 273 0 0
142578 '콘테도 좌절' 토트넘, 자존심보다 실리 챙길 … 11.27 227 0 0
142577 '흥벤져스' 넘었다..작년 꼴찌팀의 반전, 파죽… 11.27 253 0 0
142576 이재영·다영 소속 그리스 구단 SNS에 국내 팬… 11.27 315 0 0
142575 자존심이 우선인 김사니, 침묵뿐인 조송화 … 11.26 33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