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활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다른 선수로 플레이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중 팀에 어떤 것을 필요한지을 분석했다. 그 분석 통해 (이강인이 아닌) 다른 옵션 선택했다. 전술적인 결과였다. 이번 2연전에서 이강인의 출전은 좋은 순간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연전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가 다시 합류하기 위해선 어떤 점이 중요할지에 대한 질문엔 "발전의 문제보단 선택의 문제다. 팀 전체적인 것보다 선수 개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모든 선수 선발 출전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2번의 평가전을 돌아봤다. 벤투 감독은 "좋은 9월 소집이었다"면서 "2경기 동안 우리가 다른 전술 시스템 사용했다. 오늘 경기 중간에 첫 번째 전술을 쓰다가 황의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술을 바꾸게 됐다"고 했다.
더불어 "선수들의 태도가 환상적이었고, 모든 선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경기 도중 관중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그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단 뜻으로 충분히 해석 가능하다. 벤투 감독은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잘 들었다. 이강인 좋아하기 때문에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않았을까"라며 짧게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07212
이번 2연전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가 다시 합류하기 위해선 어떤 점이 중요할지에 대한 질문엔 "발전의 문제보단 선택의 문제다. 팀 전체적인 것보다 선수 개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모든 선수 선발 출전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2번의 평가전을 돌아봤다. 벤투 감독은 "좋은 9월 소집이었다"면서 "2경기 동안 우리가 다른 전술 시스템 사용했다. 오늘 경기 중간에 첫 번째 전술을 쓰다가 황의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술을 바꾸게 됐다"고 했다.
더불어 "선수들의 태도가 환상적이었고, 모든 선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경기 도중 관중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그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단 뜻으로 충분히 해석 가능하다. 벤투 감독은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잘 들었다. 이강인 좋아하기 때문에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않았을까"라며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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