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양현준(강원FC) 등 1분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시 대표팀에 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발전의 문제보다는 선택의 문제다. 팀이 아닌 선수 개별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선발한 선수 모두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는 쉽지 않다. 9월에는 이강인이 출전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후반 이강인이 교체로 나오지 않자 5만9천여 관중의 야유와 함께 이강인 이름의 연호가 이어졌다.
그는 "귀가 두 개라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잘 들었다. 팬들의 함성은 좋은 감정이었다. 이강인을 좋아하니 팬들이 그런 것 아닌가 싶다"라며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