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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144.2km/h, KBO도 구속 혁명

  • 작성자: 성실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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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27
  • 2022.10.06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64133
리그 투수 평균이 '144.2km/h'…구속 혁명, KBO리그 상륙

30년이 지난 지금 140km/h는 더이상 강속구 투수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는 10월 3일 현재 KBO리그 투수들의 포심 평균구속은 144.2km/h에 달한다. 슬라이더 평균 구속도 함께 올라 2015년 130km/h에서 133.1km/h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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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전반적인 투수들의 공이 빨라진 것도 사실이다.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규정이닝 국내투수 가운데 평균 145km/h를 던진 투수는 한 명도 없었다. 2019년 단 2명이 나온 뒤 2020년 0명, 지난해 1명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무려 6명이 평균 145km/h 이상을 기록했다.

50이닝으로 범위를 넓혀도 강속구 투수의 증가가 눈에 띈다. 2015년 9명이었던 145km/h 이상 투수가 2018년 15명, 2019년 16명, 지난해 19명을 거쳐 올해는 무려 27명으로 증가했다.



신체조건 향상 + 프로 구단의 관리 기술 발달 + 최신식 훈련 프로그램 도입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네요.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30

세계 야구는 ‘구속 혁명’ 시대다. 시작은 메이저리그였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는 2002년부터 메이저리그 패스트볼 구속을 집계해왔다. 첫해 평균 구속은 시속 143.2㎞였다. 2004년 시속 145㎞를 돌파했고, 2011년엔 시속 147.2㎞였다. 2017년 149.3㎞로 올라가더니 마침내 지난 시즌에 시속 150㎞ 벽을 무너뜨렸다. 올해 6월7일 현재 기록은 시속 150.4㎞다. 20년 만에 시속 7.2㎞가 빨라졌다.

미국발 ‘구속 혁명’은 동아시아 프로야구에도 전파됐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141.2㎞였다. 올해는 시속 146.2㎞로 시속 5.0㎞ 향상됐다. 센트럴리그는 같은 기간 시속 3.9㎞ 향상이 이뤄졌다. KBO리그도 2014년 시속 141.0㎞에서 2022년 시속 144.0㎞로 시속 3.0㎞ 빨라졌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시속 1.1㎞ 증가했다.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그래도 다행히 크보가 트렌드를 아주 놓치지는 않고 따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투수들의 팔에 부담이 더 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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