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1줄 요약
1. 융베리 볼프스부르크 수석코치하러 아스날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직 사임
전 아스날의 윙어인 융베리는 약 1년간 수행했던 아스날 유스 코치직을 그만두고 새로운 볼프스부르크의 감독인 안드리스 욘커의 수석 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융베리는 아스날에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선수로 뛰었으며, 2번의 EPL 우승에 일조했다. 한동안 클럽의 앰버서더로 활동했던 융베리는 2016년에 아스날 U-15팀 감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융베리는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 수석 코치직을 수행하기 위해 아스날 유스 코치직을 사임했다.
욘커는 아스날의 아카데미의 감독직을 수행하기 전에 볼프스부르크 아카데미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1군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욘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몇 년간 볼프스부르크와 연락을 계속 주고받고 있었는데, 감독직 제안은 다소 놀라웠다. 볼프스부르크로서는 선임할 수 있는 클럽이 몇 없었을 것이다. 이번 일은 큰 도전이다."
"(융베리에 대한 질문에) 융베리는 이번 일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융베리는 선수 개인을 발전시키는데에 관심이 있고, 융베리가 말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다. 우린 서로를 보완해줄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7/02/27/33128012/ljungberg-leaves-arsenal-to-take-up-wolfsburg-role?ICID=HP_HN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