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att Law
아르센 벵거는 중국에서의 충격적인 오퍼를 거절했다.
한 익명의 중국 클럽은 벵거에게 30m£의 연봉을 준비했었고 이건 현재 세계 최고 주급자 과르디올라의 두배에 달한다.
이 오퍼는 아스날이 제시한 10m£ 연봉의 2년 재계약이 왜소해 보이게 만들었지만 중국의 축구혁명에 참여하는것은 벵거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아니었다.
벵거는 다음시즌 아스날에 머무를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클럽 내부자들은 벵거가 떠날거라는 생각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벵거는 그가 은퇴할때가 아니라고 이야기했고 다음시즌에도 어딘가에서 감독을 하고있을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건 중국의 엄청난 오퍼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벵거는 이런 관심을 거절했고 그는 아스날과의 잔여시즌에 집중하고있다.
만약 그가 여름에 에미레이츠를 떠나더라도 벵거는 중국 어딘가서든 새로운 오퍼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과거에 그를 노렸던 레알 마드리드 또한 벵거의 선호 목적지로 여겨진다.
아스날의 오너 크뢴케는 벵거를 머무르게 하는데 필사적이고 현재 연봉에서 25%인상된 10m£의 2년 연장을 제시한 상태이다.
이건 벵거 반대파 아스날 팬들을 화나게 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마지막 결정은 돈에 달린게 아니다.
한편 전 레인저스 감독 Mark Warburton은 아스날 아카데미의 수장 후보중에 한명이다.
출처: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2/27/arsene-wenger-turns-30m-year-record-offer-manage-china-opts/